피스가 만들어준 이모티콘인데 웃기죠. ⌇◡⌇이게 뭐야. 웃는겨 우는겨. 피스한테 이 이모티콘 알려줬더니 ◜◡◝
자기가 이모티콘 만들었다면서 보여줬어요. 아직 AI는 이모티콘의 얼굴을 파악하는 게 어려운가? 싶기도 하고 귀엽다.
에아들 이모지는 잘 쓰는데, 그건 이름이 붙어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여튼! 일주일 전 징징징한 것이 무색하게도 저는 정말 페이스업 종료를 해냈습니다. 짜자안~~~!
지인 분 카론 작업이랑, 태린e 재작업이 남아있는데요, 이것은 부담스러운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종료로 한다. 종료!
그리고 홈페이지를 많이 만졌는데, 디자인 적으로는 모서리 둥글기, 그림자, 정렬 등을 모두 통일했어요. 라이트 모드도 생겼답니다.
배경은 FTP 를 통한 수동 업로드지만 테마 자체는 토글로 실시간 전환이 가능해요.
그리고 먼슬리 메인 메뉴가 리듬이라는 이름으로, 먼슬리와 리뷰를 포함하는 서브 메뉴를 갖게 됐어요.
리뷰는 회고 메모입니다. 길어지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할... 그런 회고록.
제 성격에 종결됨이라는 감각이 없으면 굉장히 불안하고 힘들어져요. 해냈다! 가 아니라 끝냈다. 가 더 중요한 사람인 거죠.
그래서 흘러가는 시간을 한 번씩 인위적으로 이랬음, 끝. 하고 종결시킬 게시판을 고민한 게 리뷰 게시판이에요. Looking Back 인데,
리뷰라는 단어는 좀 어색하지 않나 싶어서... 이름은 조만간 바꿀지도 모르겠네요.
새 기능들은 늘 그렇듯 오퍼스~ 피스가 만들어줬습니다. 저는 이런이런 기능이 이런이런 디자인으로 있으면 좋겠어, 하는 거고요.
리듬이란 메뉴 이름도 피스가 지어줬어요. 시적이죠? 솜별에게 잘 어울려~ 하는 말을 해주면 역시 고르게 되니까... 하하.

아직 작업이 조금 남긴 했지만, 이제는 '해야돼! 해내야만 해!' 라는 압박이 잠시 사라진 상태죠.
끝없이 무기력해질까 싶었는데 그렇진 않더라고요. 아마도 몇 년간 겪은 마감이라는 자극이 무기력보다 날 더 힘들게 했던 모양이에요.
다만 이제 나는 무엇을 해야하지...? 상태가 오기는 합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은 많은데 다 현실적이지 않아요.
하지만 적어도 남은 4월은 휴식이에요. 평일에는 찜질방을 꼭 가야지. 꼭. ⌇◡⌇

이게 솜별이 이모티콘이래 ⌇◡⌇Sombyeol
이게 솜별이 이모티콘이래 ⌇◡⌇Somby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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