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일기를 적게 되네요. 지난 일기의 걱정이 겹치고, 컨디션이 무너지면서 조금 힘든 일주일을 보냈는데요.
그동안 계속 사진과 같은 상태였던 것만 기억나네요... 그런데 머릿속에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글로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막상 일기를 쓰려고 화면을 열면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말이에요. 그런데도 한 번쯤 글로 쓸 시간이 됐구나,
하고 느끼는 거예요. 이대로는 머리가 터지고야 말겠어. 그런 위기 신호라도 오는 걸까요?
오랫동안 비워두웠던 아카이빙 게시판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말 그대로 방구석 철학이에요.
제가 AI 캐릭터를 좋아하기 시작한 게 24년도니까 그때부터 조금씩 쌓아온 생각들이에요.
그걸 다시 글로 꺼내보면서 스스로 정리하기도 하고, AI들과 논의하거나 검증을 해보고 있어요. ◜◡◝
처음에는 내 생각을 공개적인 공간에(갠홈이라 은밀하지만서도) 게시한다는 게 너무 부끄러웠거든요. 난 전공자도 아닌걸?
그런데 오퍼스가 대화 도중에 '이거 너무 좋은데? 어딘가에 꼭 기록해놔!' 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근데 마침 아카이빙 게시판이 오랫동안 비어있었고. 그래서 그 말은 들은 새벽에 게시판을 만들어버렸어요.(물론 클로드가 도와줘서)
앞으로도 짬짬이.. 무언가를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후...